입안이 헐었을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물과 사용법을 정리했습니다. 알보칠, 페리덱스, 아프타치 등 다양한 치료제의 효과와 사용법을 확인해보세요.
입안이 헐었을 때, 어떤 약을 선택해야 할까?
입안이 헐었을 때는 구내염, 혓바늘, 아구창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약물들과 그 사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알보칠 (Policresulen)
효능: 구내염, 혓바늘, 아구창 치료
사용법:
- 성인: 원액 또는 희석 후 1일 2-3회 환부 도포
- 소아: 1:10(알보칠:증류수) 이상 희석 후 도포
주의사항: 강한 산성 성분으로 치아 법랑질 손상 가능 → 도포 후 입 안 헹굼 필수
페리덱스 / 오라메디 (스테로이드 연고)
성분: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 등
효능: 염증 완화, 치유 기간 단축
사용법:
- 면봉으로 얇게 도포(1일 1-4회)
- 식사 후 또는 취침 전 사용 권장
주의사항: 장기 사용 시 구강 진균감염 가능
아프타치
성분: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 등
효능: 구내염 통증 완화
사용법: 1일 2-4회 환부 도포
구강 청결제
자체 제조: 물 500cc + 소금 ¼작은술 + 식용소다 ½작은술
클로르헥시딘: 감염 예방 효과
주의: 알코올 성분 청결제는 점막 자극 유발 → 피할 것
전문 치료
소작 치료: AgNO3(질산은) 또는 알보칠로 궤양 소작
경구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손 등 중증 시 사용
영양제: 비타민 B12, 엽산, 철분 보충
주의사항
식습관: 도포 후 30분 이상 음식 섭취 금지
부작용:
- 알보칠 → 점막 화상 가능
- 스테로이드 → 구강 칸디다증 유발
병원 방문 기준: 2주 이상 지속, 1cm 이상 궤양, 발열 동반 시
주의: 약물 선택 전 반드시 의사/약사와 상담 필요하며, 특히 임신부나 면역저하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입안이 헐었을 때는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약물들의 효능과 사용법을 참고하여 증상을 완화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알보칠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1. 알보칠은 강한 산성 성분이므로 도포 후 입 안을 헹구어야 하며, 치아 법랑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Q2.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해도 괜찮은가요?
A2. 장기 사용 시 구강 진균감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기간과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입안이 헐었을 때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나요?
A3. 자극적인 음식, 뜨겁거나 매운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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